과학 위키
Advertisement
과학의 범위
[좁은 의미]
자연 과학
물리학 · 화학 · 생물학 · 지구과학 · 천문학
[넓은 의미]
형식 과학
수학 · 통계학 · 컴퓨터과학 · 논리학 · 암호학
응용 과학
공학 · 의학 · 수의학 · 치의학 · 약학 · 군사학 · 건축학
농학 · 수산학 · 임학
사회 과학
정치학 · 사회학 · 경제학 · 지리학 · 인류학 · 심리학 · 법학
[범위 밖]
과학이 아닌 것
변경지대의 과학 · 병적 과학 · 유사과학 · 비과학 · 반과학 · 한의학

유사과학(Pseudo-science)은 과학임을 주장하나, 과학적 방법에 따르지 않은 것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사이비과학'이라고도 말한다. 현재 과학철학계에서는 '이성에 기반하지 않은, 감성적으로 선동하는 말이며 공허한 단어'로 여겨 언급을 자제하는 편이다.

과학과 유사과학의 구분[]

과학적 방법에 따른 재현[]

만일 어떤 결론이 과학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면, 이는 그 결론을 내기 위한 실험을 과학적 방법으로 재현했을 때 같은 결론이 나와야 함을 의미하며, 그렇지 않은 것들은 과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이 주장에 따르면 실제 재현이 어려운 사회과학(특히 심리학)이나 의학, 진화론의 신뢰성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재현성 위기라고 한다.

반증 가능성[]

과학철학에서, 반증 가능성은 검증하려는 가설이 반증될 수 있는지를 의미하며, 이러한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곧 과학이 아니라는 것으로, 칼 포퍼가 주장하였다. 포퍼에 따르면 틀린 이론일지라도 과학이 아닌 것은 아니며, 반증될 수 없는 것이야말로 과학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즉 천동설종말론은 과학에 속하지만 진화론은 과학이 아닌 것이 된다. 또한 포퍼의 반증 가능성은 확률이 들어간 명제와 존재 여부에 대한 명제, 예컨대 "전자가 특정 위치에 존재할 확률은 25%이다."나 "신은 존재한다." 등은 반증 가능성을 세우기 어렵고, 여러 보조가설을 세우는 식으로 반증 불가능성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가족 유사성'에 따른 주장[]

분석철학자인 비트겐슈타인의 용어인 '가족 유사성'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부분적으로 닮았고 자녀들 사이에서도 부분적으로 닮은 점이 있으나, 부모 사이나 그 가족 전체에게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점은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소꿉놀이와 가위바위보는 놀이에 속하지만 소꿉놀이는 정해진 규칙 없이 참가자의 의지에 따라 진행되며, 가위바위보는 규칙은 있으나 참가자의 의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별로 없음에도 같은 놀이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즉, 이 주장에 따르면 과학과 유사과학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없으며 단지 서로서로 비슷하거나 닮은 점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는 포퍼가 제시한 구획 문제에 대한 종말 선언으로도 여겨진다.

유사과학의 주요 특징들[]

유사과학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말할 수는 없으나, 아래 특징들 가운데 많은 것들이 해당되는 경우에는 유사과학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재현 실험을 거부하는 경우
  • 사실을 감추려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경우
  • 내용 지적에 대해 지적자의 오해나 원문 미확인으로 대응하는 경우
  • 반례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 기초적인 지식에 의심이 가는 경우
  • 반박에 대해 보조 가설을 붙여서 회피하려는 경우
Advertisement